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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건강

연말연시 적당한 음주량과 표준잔, 음주와 건강관계 정리

by 딱1분 2023. 12. 20.

술, 좋아하시나요? 하루 한잔의 술은 보약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술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도 있죠. 그러나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은 완전히 잘못되었습니다. 오늘은 적당한 음주량에 대해서 딱 1분만 알아보죠. 아래의 shorts 영상 또는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ddak1bun

 

* 음주에 대한 오해


우선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음주량과 사망률은 비례관계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한잔이라도 마시는 사람의 사망률이 높고, 두 잔을 마시는 사람은 더 높다는 이야기죠. 절대 건강에 도움에 되지 않습니다. 백해무익이죠. 사실상 담배의 해로움과 똑같지만 술에는 더 관대한 것이 우리의 인식인 듯합니다.

 

음주량 증가에 따른 건강 위험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적당한 음주량

과거에는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뜻하는 적정음주량이란 개념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물론 사라졌습니다. 술은 명백한 발암물질이기 때문이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적정음주량은 제로라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술을 끊기는 어려우니 음주에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아직 국내에는 없으니 캐나다의 것을 살펴보죠.


캐나다의  2023년 음주 가이드라인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 잔 이하로 마시는 것은 위험성이 낮지만 그이상을 마실 경우 각종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커진다고 하는데요. 일주일 주량과 관계없이 하루에 두잔 이상은 마시면 안 된다고 권고합니다.  여기서 한잔의 기준은 맥주 350ml, 소주 90ml인데요. 일주일에 맥주 두 캔, 소주 반 병이란 거네요.

 

표준잔의 정의


당연히 많은 양은 아니죠? 연말연시에 술약속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들 드시고 남한테 강요는 하지 맙시다.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관련 기사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 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

▲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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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